1년 내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요
1년 내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쾌적한 날씨를 가진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요
지구 자전축이 기울여져 있어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덥고 춥고의 차이는 결국 사람의 상대적인 관점이라 적도 근처의 나라여도 겨울이 오면 현지인들은 상대적으로 춥다고 생각하니까요.
일예로 태국에서 몇년전에 영상 15도가 되었는데 길거리에서 노숙하던 사람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들에게는 혹한이었다는 것이죠... 15도가...ㄷㄷㄷ
또한 쾌적의 조건은 각각 다르겠지만 통상 습도가 낮은 지역이 쾌적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열대 지역은 보통 습도가 높아 쾌적으로 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낮은 사막과 같은 지역은 일교차가 심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즉, 자전축이 기울여져 있어 무릉도원은 지구상에 없다는 것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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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기후는 연중 봄과 같은 날씨라 옷을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옷을 입습니다.
상대습도가 커서 구름이나 안개가
잘 생기고 풍속과 일사가 강한 기후를 고산기후라 합니다.
안데스산지,아비시니아 고원등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고산도시가
해당됩니다.
☆고산 기후는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연중 서늘한 기후예요.
산에 올라가면 기온이 낮아지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지요.
해발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낮아져요.
위도상으로 열대 기후 지역에 속하더라도 높은 지대에서는 서늘한 고산 기후가 나타나요. 고산지역에서는
☆월평균 10~15℃의 기온이 연중 지속되어 늘 봄과 같은 기후를 느낄 수 있어요.
남아메리카에 있는 벨렘과 키토는 모두 적도 인근에 위치한 도시예요.
해안가의 낮은 지대에 위치한 벨렘의 매월 평균 기온은 25℃ 정도이지만, 해발 고도 2,8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 위치한 키토는 일 년 내내 15℃ 내외의 월평균 기온을 유지하고 있이요. 키토 외에도 라파스, 보고타, 멕시코시티 등이 열대 고산 지역에 발달한 대표적인 도시들이랍니다.
※미국경우는 포틀랜드지역이 연중
봄과 같은 기후를 가진 지역입니다.
PS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7대도시
▲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후쿠오카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자 헤이안 시대부터 무역항으로 발달해 해외 문화를 들이는 요지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15℃ 전후로 1년 내내 따뜻하며, 철도가 발달하여 규슈 각 지역의 주요 도시와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축제가 있는 여름에는 불꽃놀이가 장관이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가득 뒤덮인 노코노시마 섬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바닷가에 인접한 개폐식 돔 구장인 혹스 타운과 후쿠오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후쿠오카 타워, ‘물의 공원’으로 알려진 오호리 공원, 르네상스풍으로 지어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모지코 레트로 등이 손에 꼽힌다. 무엇보다 일본의 온천 중에 약 20%가 후쿠오카에 있을 만큼 온천이 유명한데, 하카타는 후쿠오카 시가지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최대 규모의 온천이라고 합니다. 쇼핑지로는 시설 한가운데 운하가 흐르고 있는 캐널 시티 하카타와 후쿠오카의 텐진 지구, 하카타 리버레인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항공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후쿠오카행 국내 항공편이 매일 운항되고 있습니다.▲ 고대 유적과 자연 풍광이 어우러진, 엑상프로방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엑상프로방스는 산과 평야와 바다로 둘러싸인 풍부한 자원의 도시인데요. 화가 P. 세잔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며, 17~18세기에 번성했던 도시답게 성당과 바로크 시대의 유적지가 많습니다. 부근의 상트 빅투아르 산은 엑상프로방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첫 번째로 꼽는 곳입니다.특히 엑상프로방스에는 물이 풍부해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분수를 볼 수 있는데, 중심부에 자리한 로통드 분수를 포함해 23개의 아름다운 분수가 도시 전체에 산재해 있다. 또한 프랑스의 대학 중에 약 30%가 위치해 있는 엑상프로방스는 대학가답게 젊음과 열기로 넘쳐나 보는 이로 하여금 삶의 활력을 준다. 오페라와 댄스로 유명하고 7월에 개최되는 국제 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흡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비는 유럽인 만큼 비싼 편이지만 ‘전원도시’라 불릴 만큼 자연 경관이 빼어나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미라보 거리. 넘실대는 플라타너스가 인상적인 이 거리는 한쪽에 수십여 개의 노천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 활기찬 저녁을 만들어 준다. 프로방스 공항으로부터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아비뇽역에서 TGV로 20여 분이 소요될 만큼 교통도 편리합니다.▲ 따뜻한 햇살을 쬐며 즐기는 노후 생활, 쥬피터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어 우리 나라에서도 미국 내 최고의 이민지로 각광받고 있는 플로리다.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피터는 우리나라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미국 내에선 대표적인 해변 도시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거나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고, 팜비치보다 덜 유명한 만큼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주피터의 가장 큰 매력인데요. 특히 이곳은 카약의 천국으로 유명한데 그 외에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내륙 안쪽의 집값은 저렴하여 집을 구입하기에도 부담이 덜하고 투자 가치도 높다는 것이 의 선정 이유지만,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아무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는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만큼 소매치기 등의 사고율이 많은 것도 주피터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남부 지역에 비해 허리케인의 영향을 덜 받고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11개의 공원이 있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에는 최적의 도시이다. 주피터에 가려면 웨스트 팜비치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한데, 국내 항공은 이와 연결된 항공편이 없어 델타 항공이나 아메리칸 항공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올랜도와 마이애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플로리다 주에서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낙원의 섬, 마요르카
스페인의 발레아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마요르카 섬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풍부한 예술적 자원, 온화한 기후 등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겨울에는 10도, 여름에는 25도 전후를 유지하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어 나이 많은 사람들이 살기에 적당하며, 루이 살바도르 대공이 이 일대의 땅을 구입해 저택을 지을 정도로 해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이곳 최대의 명물은 쇼팽과 조르주 상드가 살았던 카르투지오 수도원. 그 안에는 그들이 사용한 물건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으며, 쇼팽이 사용했던 피아노도 전시되어 있다. 시에라 델 노르테 산맥에서 불어오는 쾌적한 바람 덕분에 풍차로 길어 올린 관개수로 오렌지, 올리브, 포도 등이 재배되며 아몬드 나무가 많아 아몬드를 이용한 음료와 요리가 많다. 중심도시인 팔마는 성당과 성벽으로 둘러싸인 유서 깊은 구도시와 고급호텔이 들어선 신도시, 그리고 성당 근처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항구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파리행 정기 항공로도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매년 7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숙박시설(1천2백71개)을 자랑한다. 클라우디아 시퍼, 베텔스만의 회장 하인하르트 몬 등 유명 인사들이 별장을 사들인 곳으로도 유명한데 매년 마요르카 섬의 부동산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이드북과 관광잡지가 발매되고 있습니다.
▲ 미국 부유층이 선호하는 레포츠 도시, 솔트레이크시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하기가 편리해 최근 미국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진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 모르몬교가 인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종교적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질서정연함과 동시에 제한과 규율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르몬교가 낸 십일조가 엄청나서 슬럼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범죄율이 대단히 낮으며 생활수준도 미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매년 4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키를 타려고 방문하는 솔트레이크시티는 스키 리조트 지역으로 유명한데 9개의 일류 스키 리조트와 골프장, 테니스장, 야영장 등 아웃도어 스포츠에 관한 각종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먹어도 괜찮을 만큼 물과 공기가 맑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용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미국 내에서도 ‘노후 생활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손꼽히지만 백인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주한 소수 민족들은 다소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가 만점을 주었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솔트레이크의 가장 큰 자랑. 서쪽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와 중심가에서 도보로 30여 분 거리에 있는 7개의 공원이 손에 꼽히며, 솔트레이크시티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템플 광장에는 1만 1,623개의 파이프가 있는 세계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을 가진 대예배당이 있습니다.
▲ 고급스러운 문화와 축제가 가득한 몬테카를로
카지노의 왕국으로 유명한 모나코의 몬테카를로는 1861년 카지노를 개설한 이래 칸, 니스와 함께 지중해의 휴양 도시로 유명해진 곳이다. 해수욕장과 가깝고 고급스러운 유흥 시설이 늘어서 있어 즐거운 노년을 보내기에는 최적인 장소이다. 도시 전체를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작은 나라여서 주변의 다른 국가에 들르는 것도 편리하고, 범죄율이 낮아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녀도 안전한 것이 몬테카를로의 가장 큰 매력이다.여행의 적기는 4월, 5월, 9월,10월. 그러나 자동차 경주에 열광하는 사람이라면 모터랠리(Motor Rally)가 열리는 1월이나 그랑프리(Grand Prix)가 열리는 5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나코는 국경의 3면이 프랑스와 접해 있고, 니스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있어 프랑스를 여행할 때 잠시 들르는 여행지로 생각하기 쉽지만, 세금이 없는 세계 유일의 국가인 만큼 주거 환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니스에서 기차를 타면 20분이 걸리며, 모나코 역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왕궁에 도착할 수 있다. 1백80여 종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세계 최대의 장미 정원과 모나코 대공 궁전, 유럽 최고의 아쿠아리움으로 손꼽히는 해양 박물관도 아름다우며, 모나코 왕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밀랍 박물관에는 13세기 프랑수아 그리말디에서 현재 레니에 3세에 이르는 저명인사를 모두 밀랍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았다.▲ 대도시 속에서 느끼는 휴양 도시의 여유, 벤쿠버
온화한 날씨와 다양한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는 밴쿠버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세계 4대 미항이자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인 만큼 세련됨과 편리함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시내 중심가에서 30분 거리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휴양 도시와 같은 인상을 준다. 깨끗한 거리와 겨울에도 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온화한 날씨, 확 트인 바다와 푸른 초원이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으며 도시 전체가 정원이라 할 만큼 곳곳에 공원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원시림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스탠리 공원이 있는데, 밤이면 건너편 다운타운에 늘어선 건물의 화려한 불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이 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급 주택가는 밴쿠버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휘슬러는 세계 최대의 스키 타운으로 유명해 스키어들에게 추천할 만하며, 시내 북쪽에 위치한 그로스 마운틴에 올라가면 밴쿠버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시버스(Sea bus)로 30분 거리에 있는 카필라노 계곡 지역은 밴쿠버에 인접한 대자연을 경험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명소로 손꼽힌다.답변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Shopping Creator Linda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