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밉더라도 옛정으로 배려해줬던 친구일까요
제가 친구에게 정말정말 실례되는.. 정말 무례한 행동을 고의는 아니지만 실수로라도 하면 안 되는걸 생각없이해서.. 손절당한 상황이거든요ㅠㅠ
죽어도 사과 못받겠다고도 하고.. 어떤 형식으로도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연 끊기 전에 메신저로 대화할때도 화 많이나는데 따지고싶은거 참는 중이다라는둥..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중이라는둥의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제가 잘못한게 맞고 화가 많이났더라도 옛정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참아준걸까요?ㅠㅠ
실수라도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됐다라는 문장도 다른사람에게는 그러지 말라는 뉘앙스인것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관계를 풀 틈이 보이질않아서 사과는 이미 포기했고..
이번 일을 경험삼아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후회와 죄책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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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편안한랍스타245입니다.
친구가 봐줄때 놔주세요 얼마나 큰 잘못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그럴정도면 그냥 정말 미안하다고 문자남기고 가까이 안지내는게 나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대찬타킨179입니다.
사람과 사람은 매우 어렵죠. .
좋아하고 친한만큼 더 배려하고
조심해야되는데 친하게지내다보면
경각심을 잃고 실수할때도있지요. .
그런데 어떤실수인지는 몰라도 그지인분이
계속 이어갈 마음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마음풀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시한번진심으로 사과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그래도 사과를 받아주지않는다면,
굳이 끝까지이어갈인연은 아니라고생각되네요. .
상하관계는 친구사이가아니니까요. .
아무쪼록 잘해결되길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