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무리 밉더라도 옛정으로 배려해줬던 친구일까요
제가 친구에게 정말정말 실례되는.. 정말 무례한 행동을 고의는 아니지만 실수로라도 하면 안 되는걸 생각없이해서.. 손절당한 상황이거든요ㅠㅠ
죽어도 사과 못받겠다고도 하고.. 어떤 형식으로도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연 끊기 전에 메신저로 대화할때도 화 많이나는데 따지고싶은거 참는 중이다라는둥..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중이라는둥의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제가 잘못한게 맞고 화가 많이났더라도 옛정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참아준걸까요?ㅠㅠ
실수라도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됐다라는 문장도 다른사람에게는 그러지 말라는 뉘앙스인것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관계를 풀 틈이 보이질않아서 사과는 이미 포기했고..
이번 일을 경험삼아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후회와 죄책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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