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이 남성은 폐암, 위암 순으로 발생 순위가 높은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발생 순위가 높고 남성은 폐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생 순위가 높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유방이나 갑상선암은 호르몬과 연관이 있을 것 같고, 남성 폐암이 많은 것은 흡연력의 차이가 클 것 같네요.
암 발생은 여러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연관되어 있어서 단순히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여성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 생식력과 관련된 요인(예: 출산, 수유의 역사), 그리고 특정 유전적 소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 호르몬이 유방 조직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암세포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갑상선 기능과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여성에서 갑상선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것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에서 폐암, 위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은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게 작용합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주된 위험 요인으로,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전통적으로 높았던 것이 이러한 차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위암의 경우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위험의 식습관(예: 짠 음식, 절인 음식의 섭취)을 가질 가능성이 높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의 성별 차이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남녀 모두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 생활습관적 요인과 관련이 깊습니다. 전립선암은 남성 특유의 암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흡연률이 여성에 비해 높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폐암이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위암의 발생에도 담배의 성분 일부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면역 세포가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확률이 남성에 비해 높아 유방암 또는 갑상선암 발생 비율이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녀 간 암 발생 순위의 차이는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성에서 유방암과 갑상선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유방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하며, 이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갑상선 세포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출산과 호르몬 변화가 갑상선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에서 폐암과 위암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주로 환경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의 흡연율이 여성보다 높은 경향이 있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위암의 경우, 남성에서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위험 요인이 더 많이 관찰됩니다.
전립선암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암 발생에는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차이와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남녀 간 발생 순위에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이 남성은 폐암, 위암 순으로 발생 순위가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은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유방암의 진행을 돕습니다.
* 남성은 폐암의 위험 요인으로 흡연을 꼽을 수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이며, 폐암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 여성은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방사선 노출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남성은 위암의 위험 요인으로 위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위산은 위암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위암의 진행을 돕습니다.
이처럼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이 남성은 폐암, 위암 순으로 발생 순위가 높은 이유는 각각의 암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