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지손꾸락

엄지손꾸락

채택률 높음

사내식당 공용 컵 더럽다고 대놓고 거절하는 동료 제가 예민한 걸까요?

얼마 전에 팀원들이랑 다 같이 밥 먹고 나서 막내가 스테인리스 컵에 물을 담아 인원수대로 챙겨왔거든요.

다들 기분 좋게 마시고 있는데 옆에 계신 분이 갑자기 자기는 찝찝해서 공용 컵 같은 거 절대 안 쓴다고 정색을 하더라고요.

그 말 듣는 순간 맛있게 물 마시던 우리만 이상한 사람 된 것 같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차갑게 식어버렸어요.

물 떠온 막내 직원도 너무 무안해하면서 사과까지 하는데 제 눈에는 그 동료분이 너무 유난스럽고 무례해 보였거든요.

상대방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적당히 거절하면 될 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티를 내야 했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분이 무례한건 맞는것같습니다.

    찝찝하다면 조용히 안마시면되는것을..

    떠준사람무안하게 그런태도는 아니죠.

    그런분들은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원래가 남의 기분을 잘 신경안쓰는 타입같아요.

    채택 보상으로 8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그 동료 분이 매너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취향이 그렇든 말든 어쨋든 동료가 신경써서 컵을 가져다 줬는데 그렇게 정색하면서 행동하면 보던 사람도 어이없어지고, 가져온 사람도 불쾌하고 기본적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보통 그런 경우라면 가져와 준걸 고맙다고 사용하고, 본인은 다른 걸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대처에 매너가 없네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다음부터는 절대 개인적으로 그런 행동은 그 사람에게는 하지 않을셔도 될 듯 합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것은 존중을 해야된다고 봐요. 본인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개인적인 부탁이나 개인적인 것을 해줄 이유가 이제 사라졋으니 더 좋다고 봅니다

  • 찝찝해 할 수는 있는데 물 떠다 준 사람 앞에서 티내는 건 무례한 것 같아요. 누군가 왜 안 마시냐고 물어본 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말해서 상황을 싸늘하게 만드는게 불편하네요.

  • 근데 그런건 개인간에 차이가 있는거같기는해요.

    개인적으로 저 또한 공용으로 사용하는건 좀 찝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공감이 가는거같습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같아요.

  • 이해가 안가면 한소리 해주지 그러셨어요 막내 무안해 하지 않게요 그 분이 무례한건 맞지만 다 지나고 나서 뒤늦게

    이랬다고 하는건 고자질 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서 해결을 하고 거기서 끝냈어야 맞다고 보고요

    그래야 깔끔한 거겠죠

  •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공용 숟가락 과 공용 젓가락 은 어찌 쓰는지

    또 밥그릇 국그릇은 또 어찌 쓰는지 정말 궁금하네오

    참 어렵네요

  • 그 거절한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막내 직원이 눈치있게 물을 떠오면 그 컵을 쓰지 않고 마시지 않아도 뭐라 하지 않는 것이 보통적이죠 그리고 그럼 그 공용컵이 물 마시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 것인데 좀 사람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고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