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한 12대 황제 영제는 어린 나이에 황제가 되어 정사를 운영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 때 황제의 측근으로 환관들의 국정을 장악하게 되면서 십상시와 같은 환관들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후한 말기 환관들이 권력을 농단하여 한나라 멸망을 초래하였습니다. 후한말에는 외척과 환관들이 전횡하고 부패하여 전국 각처에 탐관오리들에 의해 백성들의 삶은 고통스러웠습니다.
후한 189년 십상시들에 의해 발생한 십상시의 난으로 인해 2000여명에 달하는 환관과 사람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이용해 동탁이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