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 사이가 벌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오해가 생겨서 서로 말이 오가다가
쫌 기분 상하는 말을 들었어요.
싫으면 싫은 게 얼굴에 드러나는 성격이라
출근해서 얼굴 볼 게 걱정인데요 ㅠㅠ
싫은 티를 내면 제 소문을 안 좋게 내고 다닐 사람이라
싫은 티를 내지 않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면서
시간을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싶은데..
어색하지 않게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쌈박한홍여새61입니다.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회사사람인 경우 어쩔 수 없이 잘 지내야 될 상황이 오죠.
저같은 경우 싫은 사람과는 업무적인 얘기 외엔 잘 하지 않습니다.
사적인 얘기를 섞으면 저도 얼굴이 싫은 티가 나는데 업무적인 얘기는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