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대가 되면 인간관계가 줄어드는 이유가 있나요?

20대 때는 친구도 많고 여기저기 자주 만나면서 지냈는데, 30대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연락 끊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인간관계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자주 보던 친구들도 서로 바쁘다는 이유로 몇 달~몇 년씩 못 보게 되고,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관계가 그대로 끝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특히 직장, 연애, 결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생기면서 사람 만나는 에너지도 줄어드는 것 같고, 굳이 안 맞는 관계를 억지로 유지하지 않게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게 원래 대부분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인지, 아니면 제가 사회성이 부족해진 건지 궁금합니다.

30대 이후에는 보통 인간관계가 어떻게 변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젊은 시절에는 아무래도 친구도 좋고

    그런 인간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지만

    30대, 40대, 50대가 되면서 점점 그런 중요성이

    떨어지기에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 나이가 들면 가정이 생기고 각자 사회생활로 침구들과이 관계도 소원해지기 마련인데 보통 30대에는 안그러는것같던데 사람마다 다를수있으니 그 시기가 좀 빨리온걸수도있겠네요

  •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사람들이 바뀌기 마련입니다. 20대까지만 하더라도 주변에는 나의 성향이나 직장같은 공통점하고는 상관없는 친구들이 있었던 반면 30대가 되면 직장이라는 곳을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친구들과는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회사사람들은 친구와는 다른 부류의 관계이니 만큼 가깝지는 않게되죠 당연히 30대 이후부터는 주변사람들 관계가 정리되고 그런 외로움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 보통 20대 때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자주 보게 되는데, 점점 연락이 뜸해지기도 하고 또 직장 생활이나 결혼, 연애 등을 하면서 그만큼 기존의 인간 관계의 빈도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예 30대가 되면 인간관계가 조금씩 줄이드는게 맞습니다

    아무래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하면 선택과 집중이 되기 때문에

    줄어듭니다

  • 서른이 넘어가면서 느끼는 그런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사회성이 부족해진 게 절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에는 각자 삶의 속도나 환경이 너무 달라져요.

    누구는 결혼하고 누구는 승진에 매달리며 살다 보니 예전처럼 아무 때나 불러서 소주 한 잔 기울이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지거든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지니까 결국 남은 에너지를 정말 소중한 소수에게만 집중하게 되는 거죠.

    ​또 예전에는 어떻게든 맞춰보려 노력했던 불편한 관계들을 이제는 굳이 감정 소비해가며 유지하지 않으려는 심리도 커져요.

    나 자신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해지는 시기라 관계의 양보다 질을 선택하게 되는 셈이에요.

    ​앞으로는 좁지만 깊은 관계가 중심이 될 거예요.

    자주 못 보더라도 오랜만에 만났을 때 편안한 사람들이 곁에 남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지내고 계신 거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지금은 관계가 정리되는 게 아니라 더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훨씬 편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