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한국 설화에 나오는 것인가요?

Question

우리 나라 괴담 중에 장산범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내용이 정말 세밀하게 묘사 되어 있어 정말 실존을 한 것 처럼 나와 있더군요.우리 나라 역사 속에 장산범 이야기가 실제로 쓰여졌던 이야기가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장산범의 이야기가 워낙 사실감있게 묘사되고 영화까지 만들어져서 마치 실존인것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장선범은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입니다. 적어도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있다는 이야기도 구전처럼 전해져올 뿐이지요. 마치 유에프오처럼 경험했다는 사람은 있지만 실제로 알수있는 증거는 없다고 해야할까요?

한번은 부산에서 실제로 봤다는 증언과 영상을 내놓은 학생이 있었는데 방송국에서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결과 사람일 가능성이 높았다고 하네요.

설화같은 이야기로 재미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부산광역시 장산 산속에서

출몰한다는, 호랑이를 닮은 괴생명체(크립티드)의 도시전설.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설화

속의 요괴들은 대개 여러 갈래의

구전이 있다 보니 사람들에 따라 알고

있는 설정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장산범은 그 설정 또한 확실히 잡혀 있어 혼선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 역시 현대에 창조되는 가상 요괴의 돋보이는 특징 중 하나이다.

-출처: 나무위키

Answer 3

안녕하세요. 장산범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괴담 중 하나로, 옛날 한옥집이나 산속에서 등장하여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리는 이야기가 전해져왔습니다. 그러나 장산범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여부는 논란이 있습니다.

장산범 이야기의 원형은 조선시대의 소설 '백운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백운산'은 조선시대 중기에 소설가 홍만성이 창작한 소설로, 소설 속 인물 중 하나인 장현숙이 장산범의 모습과 유사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후 장산범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전해지며, 다양한 버전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실제로는 장산범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장산범을 믿고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왔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장산범을 모티브로 한 조선예술작품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산범은 괴담으로 시작하여 대중문화와 예술작품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어 전해져왔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장산범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하고 무서운 요괴입니다. 이 요괴가 얼마나 유명하면 조선왕조실록 비슷한 책에 실릴 정도로 한때 꽤 유앻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산광역시 장산 산속에 출몰한다는 호랑이를 닮은 괴생명체의 도시전설인 장산범은 전근대시대에 만들어진 다른 전설들과는 달리 인터넷커뮤니티를 타고 유명해진 현대의 괴담입니다.

처음 이슈가 된것은 잠밤기라는 사이트에서 미확인생명체라는 이름으로 투고된 다른 투고자의 글 두개를 비슷한 소개로 판단되어 같이 묶어서 게시하면서부터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산범 이야기는 실화가 아니고 설화입니다.
장산범이라는 영화도 있는데요, 부산의 민담 설화인 장산범 괴담을 다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