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입체파 화가로 1907년 파리 트로데카로에 있는 인류사 박물관에서 아프리카인들의 조각품과 가면들을 본 후 원시 예술품들에 깊은 감명을 받게됩니다.
이후 <아미뇽의 아가씨>를 완성하였으며 큐비즘의 탐구는 그 후 브라크와 교류로 확장되며 이 기법은 20년대까지 단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 그가 그린 큐비즘 최고의 걸작인 <가면을 쓴 악사 세명> 두 점은 1921년에 그려졌으며 1937년 에스파냐 정부가 피카소에게 작품을 의뢰하며 파리 만국 박람회 에스파냐관에 걸릴그림으로 그 해 5월1일 <스 스와르>지가 에스파냐 내전 중 일어난 학살 사진 석장을 개제했습니다.
이 사진은 4월26일 프랑코의 명령을 받은 독일 폭격기들이 게르니카라는 작은 마을을 무참히 공격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며, 이사진을 보고 스케치를 시작한 피카소는 6월 4일 <게르니카>라는 대작을 완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