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메티컬 테스트(건강 진단)에서 과거 부상 이력 문제 제기
슈튜트가르트 측이 오현규가 고등학교 시절 겪었던 무릎 십자인대 부상(약 2017년)의 이력을 근거로 건강 상태에 의문을 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적료 재협상 또는 조건 변경을 요구했죠.
이적료 및 계약조건 변경 시도
원래 헹크와 슈튜트가르트 간 합의된 이적료(약 2,700만 유로) 및 보너스 조건이 있었지만, 슈튜트가르트가 건강 리스크를 이유로 금액을 낮추거나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 등으로 계약 형태를 바꾸려 했고, 헹크 측이 이를 거절했어요.
소통, 절차상의 불투명성과 불만
헹크 구단측에서는 슈튜트가르트의 태도가 비전문적이었다는 비판이 나왔고, 합의 사실이 외부에 유출되었다가 뒤늦게 조건이 바뀌는 등의 절차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됨
시간적 압박과 이적시장 마감 임박 상황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이루어진 협상이었고, 협상이 마감시간 근처에서 결정적 장애들이 드러나면서 최종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세레머니 관련해서는, 멕시코 전 경기 후 오현규는 득점 후 무릎을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함ㅁ으로써 '무릎 부상 이력에도 문제가 없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다는 해석이 있죠. 류투르가르트가 무릎 문제를 빌미로 협상 변경을 하려던 것에 대한 반박 의미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