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햇빛에 말리면 굳는 이유는?

Question

안녕하세요

빨래를 햇빛에 말리면 수건같은 경우는 딱딱해지던데요

건조기는 뽀송뽀송한데 왜 햇빛에 말리면 수건이 딱딱하게 되는 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분이 서서히 날아가며 섬유가 천천히 마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조기를 돌릴경우 열에의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건은 흡수력이 좋은 면직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햇빛에 말리면 습기가 빠져나가면서 딱딱해집니다. 또한 햇빛에 의해 수건의 섬유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햇빛은 자외선을 포함하고 있는데, 자외선은 섬유를 손상시켜 수건을 딱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빨래를 햇빛에 말리게 되어도 빨래 안에는 수분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 수분이 섬유질 사이에 남아서 접착제처럼 섬유를 달라붙게 하는데 이 물은 섬유에 있는 유기물질과 수소결합을 이루어 있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원리로 빨래가 딱딱해 지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 말린 수건이 빳빳해지는 까닭은 섬유 유연제를 넣지 않고 수건이나 속옷을 빨면 햇빛에 말린 후 옷감이 빳빳해진다. 과학자들이 분석해보니 그 원인은 물이었습니다. 건조 후에도 섬유 사이에 남은 물이 접착제처럼 실들을 달라붙게 해 수건이 딱딱해진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