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콜레스테롤의 약 60%는 간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간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 양이 많은 사람은 식단 조절을 잘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과 식이조절로 어느정도의 수치 조절이 가능하겠지만 조절이 어렵다면 진료를 보고 고지혈증약 복용을 상담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체중 증가에 의한 대사성 질환으로 인하여 나타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식이요법 및 운동을 통해서 조절이 가능하나 다른 경우로 나타난다면 해당 원인을 치료를 해야 하며 치료가 될때까지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즉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일단 약을 복용해야 하고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원인 등을 제거하는 것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