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점프 할 때 몸을 뒤틀듯이 하는 거 허리에 괜찮은가요?
동네에 정말 좋은 공원이 있어서
자주 산책을 나가는데요. 거기서 보면 반려 동물들과 온 사람들이
부메랑이나 공을 가지고 같이 노는 걸 볼 수가 있는데
강아지들이 몸을 뒤틀듯이 뛰어 올라서 부메랑을 잡거나 공을 물거나 하던데요.
그런식의 움직임이 허리에는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허리에 부담이 가겠지만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여 단련이 된 강아지들은 큰 문제없이 이러한 동작을 해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이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살이 많이 쪘다 던지 고관절이나 슬개골의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지 하는 강아지는 이런 행동을 취하면 고관절도 슬개골도 허리도 그대로 약해져 버립니다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젊을 때는 별 것 아닌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런 행동들은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여러군데 고장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활발하고 운동성이 좋다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강아지 허리는 좌우로 잘 휩니다.
허리에 부담이 간다기 보다는 강아지가 얼만큼 건강하고 유연한지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많아지거나, 또는 정형쪽으로 문제가 있다면 곧 잘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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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할만하니 하는것이죠. 사람도 야마카시 할만한 사람들이 하는것이지 나이 많은 어르신이나 허리나쁜 사람들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