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어 늘어나면 공원 등 일상생활을 같이 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요.
공원 등을 산책하던 중 목줄없는 반려견이 갑자기 달려 들면서 놀라서 통제하기 위해 발로 찬다면 어떻게 되나요?
외관상 피해가 없는 경우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보호를 위해 발로 찰 수 있으나 다소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오히려 강아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신발이나 들고 있는 물건을 몸에서 먼 다른 쪽으로 던져 강아지의 시선을 돌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강아지는 움직이는 물체에 반응하는 본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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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반려견 산책시 목줄은 반드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계획에는 입마 개도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러하므로 목줄 없는 강아지가 달려들때 발로 차는 것은 자기 방어기 때문에 법적으로 하자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강아지 주인에게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외관상 피해가 있거나 심지어 그 개가 사망하더라도 법적으로 긴급피난행위에 해당하므로 발로찬 사람에게는 과실은 없습니다.
단, 쫒을 목적이 아닌 죽일 목적으로 지속적인 가해를 한다면 과잉대응에 의한 동물학대 혐의는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목줄을 하지 않은 그 보호자는 과실치상에 해당하여 형사처분을 받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이런 문제는 법률 쪽 게시판에 여쭈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외관상 피해가 없는 경우 상대방과 합의하여 잘 끝내실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