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시는 조선 시대 황희 정승의 < 대초볼 굵은 골에> 라는 시조 입니다. 해석을 먼저 하면
대추가 빨갛게 익은 골짜기에 밤까지 뚝뚝 떨어지며, 벼를 벤 그루에는 게까지 어찌 나와 다니는가? 마침 햅쌀로 빚은 술이 익었는데, 체 장수가 체를 팔고 돌아가니 먹지 않고 어쩔 것인가? 라는 의미 입니다.
발음은 대쵸볼 불근 골에 밤은 어이 쁘드르며 벼븬 그르헤 게난어이 나리난고 술닉쟈 체장사 도라가니 아니먹고 어이리 대추의 볼이 빨갛게 익은 골짜기의 밤은 어찌하여 떨어지며 벼를 네어낸 그루터기에 논게는 어찌하여 내려와 기어다니는가 라고 발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