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참 힘들고 어려운 제 친동생이 저에게 4000천만원 정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네..저도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모아놓은 돈으로 뭐 좀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2000천만원정도를 빌려주었습니다. 스스로에게는 잘했다고 내 동생 빌려준거니까 잘했다고 위안을 삼고 있지만...
정말 그러한건지 점점 확신이 옅어집니다ㅠㅠ동생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몇년간 개고생해서 모은 제돈 2천만원,,,날아가게 될테니까요.
이게 정말 잘한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