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얘기할때
노랑색의 경우 노랗다, 파랑색의 경우 파랗다, 빨강색의 경우 빨갛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하는데 왜 보라색은 보랗다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하품하는호랑이53입니다.
이는 오방색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말이 만들어졌을 당시에 색을 표현하는 용어가 5개밖에 없던 것입니다. 후에 들어온 초록색, 보라색 같은 색채 표현은 '초랗다, 보랗다'등으로 쓰일 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초랗게, 보랗게'등의 표현도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