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드워드 호퍼는 시기적으로 잭슨폴록과 같은시기에 활동했던 화가입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폴락과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를 꺼려했습니다. 당시 시대상 추상표현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가는 시기지만 호퍼자신은 추상화를 매우 난해해하고 미국풍경을 고독하고 쓸쓸하게 그려냅니다. 그점에서 호퍼는 자기자신을 그린다고 말했고 실제로 호퍼가 과묵하고 말이없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미국의 풍경이자 현대인의 쓸쓸함을 다루는 단순함이 미국을 대표하며 사랑받는 화가가 맞습니다. 그의 그림은 여러 광고나 표지 영화등 많은 패러디가 있으며 아무래도 대중들이 다가가기 더 쉬운 그림이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