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염분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저번에 바다에 놀러갔는데 바다뭇을 마셨는데 바닷물이 너무 짜웠습니다.바닷물은 왜이리 짠걸까요???
염분 성분은 어디서 나오는거낙요??????????????알려주세요????????
바다의 염분은 어디서 왔을까?
바닷물에는 모든 천연원소가 들어 있는데, 특히 소금이 많다.
평균적으로 물 1L 속에 약 35g의 소금이 들어 있다. 염분의 99%는 원소 6가지로 구성되는데,
이것을 양이 많은 순서부터 나열하면 염소. 나트륨. 황. 마그네슘. 칼슘. 칼륨이다.
소금의 주성분은 염소와 나트륨의 화합물인 염화나트륨이며, 이것이 보통 식탁에서 쓰는 소금이다.
바다 속의 소금은 대부분 주로 육지의 바위가 침식되어 생긴다.
즉, 바위가 부서지면 소금을 비롯한 바위의 구성물질이 강물을 따라 바다로 운반된다.
화산과 해저 수원지에서 나오는 물질도 소금을 생성하는 원인이다.
그리고 증발작용과 강수는 바닷물의 염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증발작용으로 해수면의 물이 증발하기 때문에, 증발작용이 활발한 아열대지역의 표층수는 특히 짜다.
강수는 바다에 물을 공급하므로, 증발량보다 강수량이 더 많은 적도지방의 표층수가 덜 짠 편이다.
다음으로 지구 탄생시절부터 왜 바다가 짰는지 알아보면...
지구가 탄생한 이후 오랫동안 큰 비가 내렸다.그때 지구 표면에 있던 여러 물질중에서 물에 녹기 쉬운 물질이 녹아 씻겨 바다로 흘러 들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염분이었다.
소금을 구성하는 염소148이온170(Cl멘)은 바닷물에 포함된 주요 성분들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대부분이 지구 내부로부터의 화산가스로 배출되어 빗물등 지표수에 녹아 바다로 공급된다.
그리고 나트륨41(Na?)은 암석을 구성하는 광물중에서 가장 흔하며 풍화작용에 의해서 바다로 공급된다.
염분의 농도는 1,000에 대한 비율, 즉 천분율로 표시하며 천분율의 기호는 ‰(퍼밀)이다.염분의 농도는 바다에 따라 차이가 있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대다수의 큰 바다는 그 농도가 33∼37‰에 속하며
해양 평균 염분의 농도는 35‰이다. 그러나 대부분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부속해에서는 극단적인 농도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하천의 유입량이 많고 기후가 차서 증발이 적은 발트해에서는 10‰이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하천의 유입량은 거의 없으면서도 증발이 심한 홍해에서는 45‰이나 된다. "끝"
염분은 염류가 바닷물 속에 녹아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질문자의 의도는 소금같은 염류를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바다 속의 염류는 염화나트륨(소금)이 가장많고, 염화마그네슘등도 들어있답니다.
염류가 어째서 바닷물에 들어있을까요?
예전에 욕심많은 사람이 소금이 생기는 맷돌을 가지고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당시에 금값이었던 소금을 계속 돌리는 바람에 배가 가라앉아서....ㅡ.,ㅡ
모든 강은 바다로 통합니다.
현재 바닷물속에 녹아 있는 염류는 강이 육지를 타고 흘러 내려오면서 육지의 원소들을 물에 녹여 함께 흘러오게 됩니다.
그중 현재 염류의 속하는 것들이 물에도 잘 녹는 것들이라 많이 녹아 흘러내려 왔기 때문입니다.지구는 처음 탄생한 이후 물과 함께 산성의 성향을 띄고 있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산성 물질들이 다른 물질들을 녹여버리듯이 당시의 지구가 갖고 있던 물들도 지구의 지반 암석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성분을 이 산성의 성분과 융합되면서 더 잘녹여 나가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이런 암반을 구축하는 성분 중에서도 소금의 대표적인 성분인 염화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염분(소금만을 포함하진 않죠)을 다량 녹여나가기 시작했고, 이 것들이 물의 흐름을 따라 가장 낮은 지반인 지금의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바닷물을 이루어 지금의 바다가 짠 이유로 작용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