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상인지 감기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지 감기에 걸린거 마냥 코도 막히고 목도 아프고 그러네요
병원에 갔을 때는 따로 안나오던데 몸이 계속 안좋아서 보건소에 계속 검사를 해도
코로나는 아니고 감기라고하는데 찝찝해서 계속 그러네요.
열도 올라오는 거같아서 자가키트에서는 양성이 나오긴 하던데
보건소에서는 안나오던데 무엇이 진실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유통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키트 오염 등으로 '가짜 양성'이 나올 확률도 적지 않으며 사용자의 미숙으로 인해서도 '가짜 양성' 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 위양성률도 5~20%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기진단키트에서 양성이더라도 PCR에서는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으므로 다시 한번 PCR을 해보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단순 증상만으로는 코로나와 감기를 구분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증상이 비슷하기에 검사키트 등을 이용해보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코로나 증상이 감기증상을 포함하기에 감기증상이 있으시다면 코로나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오셨더라면 코로나 양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검체 채취에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해당 보건소가 아닌 다른 보건소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재경 약사입니다.
검사자에 따라서 검사의 정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시는 증상은 코로나 19 확진 증상과 매우 유사하지만 보건소에서는 음성이 나와서 매우 답답하시겠어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서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보시고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일단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확진되셨더라도 키트로 추출될만큼 충분한 검체가 나오지 않는다면 음성이 나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증상으로는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무증상이 30%정도를 차지합니다.
발열(37.5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미각 소실, 폐렴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토, 오심,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도 보일.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도와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만약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시행했는데 음성으로 나왔다면
음성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도 막히고 목아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증상만으로는 코로나와 구분은 어려우며 자가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에는 양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확인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항원검사보다는 pcr 검사가 보다 확실합니다.
안녕하세요.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좀 더 정확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의 나이에서는
코로나 감염에 대해 격리 치료 외에는 일반적인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 치료가 일반 감기와
다르지는 않아 의심이 되지만 확진이 되지 않는 경우, 일반 감기와 같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나 pcr검사가 더 정확하겠습니다.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다면 양성 키트를 가지고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자가키트가 양성이라면 감기는 아니지요. PCR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초기 감염의 경우 검사에서 잘 안나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가 PCR검사와 같이 코와 목 뒤쪽 점막 부분인 비인두 부위에서 채취하므로 검체 면봉이 더 길며 깊숙이 검사를 하는 만큼 민감도가 높으며 자가진단키트는 주로 비강내에서 일반인이 채취를 하므로 면봉이 짧으며 검체 채취도 정확히 안될 가능성이 있어 민감도가 더 낮습니다.
실제로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가진단검사의 민감도가 약 20%내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50%내외, PCR은 95-99%이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 역시도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잠복기를 고려해야 하므로 자가진단검사에서 양성이라면 확진을 다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검사 결과를 최대한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결국 PCR 검사까지 해보셔야 합니다. PCR 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지금의 말씀으로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단순히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코로나가 아니며 감기 및 호흡기 질환도 코로나 증상과 유사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코로나도 여러 호흡기 바이러스 중 하나로 호흡기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도 호흡기 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성이 나왔다면 다른 것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타깝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증상만 놓고 감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아야 하는데, 자가키트 보다는 보건소의 신속항원키트가 더 정확도가 높다고 하니, 보건소 결과를 믿는 쪽이 더 정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