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만 되면 중국발 황사가 발생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고, 미세먼지는 계절 상관없이 주의보가 발생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사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미세먼지는 어릴적에는 들어보지 못했던거 같은데 언제부터 생겼으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미세먼지나 황사는 중국발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이 공장을 가동하거나 겨울에 난방을 가동하면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이
미세먼지와 황사로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장 가동이 줄어들어 한 동안 미세먼지가 사라졌다가,
겨울이 시작되면서 난방을 틀게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중국이 무분별하게 발전하면서 환경파괴의 효과가 바로 황사와 미세먼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는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자연현상이며,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을 의미합니다. 황사의 원인은 자연이고, 미세먼지는 인간이라는 점이 차이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황사의 주 성분은 모래 흙 먼지로 이루여져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주 원인은 인간활동으로 인하여 생기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마 산업화 이후부터 발생량이 증가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미세먼지는 또한 몸에해로운 중금속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