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국과 프랑스가 100년 전쟁을 한 이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한국과 일본정도의 거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데요. 과거 100년전쟁을 했다고 하는데 100년이나 전쟁을 지속할만한 원동력이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큰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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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백년전쟁은 프랑스 왕위 계승 다툼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카페 왕조의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발루아 백작 필립 6세가 왕위에 오르게 되면서 발루아 왕조가 형성됩니다. 이 때 영국왕 에드워드 3세는 (필립 4세의 외손자였는데) 자신의 왕위 계승권이 더 높다며 반발합니다.
필립 6세는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에 가지고 있던 봉토인 아키텐 공작령을 몰수하겠다고 선포하고, 에드워드 3세 역시 왕위 계승의 정당한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고 하여 전쟁을 준비합니다.
1339년 북부 프랑스와 플랑드르에서 소규모 충돌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하여 1340년부터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말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벌인전쟁으로,프랑스 를 전장(戰場)으로 하여 여러 차례 휴전과 전쟁을 되풀이하면서, 1337년부터 1453년까지 116년 동안 단속적(斷續的)으로 계속되었다. 쉽게
프랑스가 영국에 빠앗긴 땅을 찾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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