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 와이프가 직장생활을 한 후로 잦은 회식에 따른 늦은 귀가(새벽 2-3시)로 늘 불만이 많았음
2. 와이프의 직장은 내 예전직장으로 직장동료가
모두 나하고의 친분도 있음
3. 그 동료들과 1년여전 (22년 11월)해외여행에서의
유흥업소(안마시술소) 출입을 여행을 같이간 와이프의 직장동료에 의해 들켰음
4. 처음엔 남자끼리 그럴수 있다했으나
내가 회식후 늦은 귀가를 문제삼자 그제서야
(처음 알게되고 2달후) 해외여행에서의 일을
문제삼음
5. 변명안했고 같이간 전 직장동료 현 와이프 직장동료 인연끊고 용서빌고 사과했음 진정성이 없다하여 상담도 받고 여러차례 사과함
6. 그 후로 늦은귀가는 더욱 빈번해짐
7. 현재 8살 아들 4살 딸 있음
8. 담배 피는것도 알았음 담배를 피는것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사람들 눈 피해 담배를 피우러 밤늦게 또 1시간씩 외출함
9.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제주도 2박3일 혼자여행갔다온후 12월 8일 일정으로 포루투갈 역시 혼자갔다온다함
10. 애기가 어린상황에서 혼자 여행을 간다는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하니 그러는 나의 행동은 이해가 되냐며 따짐
11. 그날 이후 모든 대화가 이런식임 기승전 나의 잘못으로 인한 당연한 행동
12. 나는 돈이없기에 자기가 참을 일없다는 말과
이혼하고 싶은데도 왜 자기를 좋아하냐며 얘기할때 비참함을 느낌
13. 주말마다 독박육아하고 있고
집 구할때 대출금도 혼자 갚고 있음
와이프 월급은 생활비
아침을 먹어본적이 거의 없음
그래도 빙신같이 아이는 물론이고
와이프가 미우면서도 그래도 사랑하는것 같음
ㅡㅡ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