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추측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일단 누가 정보를 올려야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겁니다
시험지에 그린 낙서같은 거는 누가 사진찍어서 SNS에 올려야 남들이 볼 수 있죠?
아무도 안찍으면? 시험지 내는 순간 사라지는 거구요
마찬가지로 ,개인정보 또한 어디에 한글자라도 적어놔야 알 수 있는 겁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일단 본인이 그런 이름의 일본인 이라고 주장하긴 했지만
그밖의 개인정보는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남긴 글 중에 일본어가 한글자도 없고
심지어 일본식 영어조차 없기 때문에 애초에 일본인이긴 한건지 증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예 죽은 사람이라 안나온다는 설
비트코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잠적 했다는 설
개인이 아니라 단체다 설등 다양한 설이 존재하며
당시 암호학계나 프로그래밍 계에서 유명한사람 이면 다 사토시의 정체가 아니냔 소리 한두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