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진다면 어떻게 되나요?
최근 미국은 금리를 0.25% 올려서 우리나라 금리와 차이는 더욱 벌어졌는데요. 이렇게 금리 차이가 계속된다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요?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국내 투자금이 외국으로 빠져 나가 기업들이 투자비용을 충당할 수 없을 수 있고
이는 기업의 투자 축소, 주식 불안정, 외화이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계속된 금리 차이는 달러의 유출을 유발하게 되고 고환율은 고물가를 야기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미 금리차이가 심해지만 원달러환율이 상승하고 이에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예상되어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달러환율의 상승이 발생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지금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있는 이유는 달러환율이 안정을 찾았기 때문인데, 달러환율의 변동을 결정하는 것은 '현재의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발생가능한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CPI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고 경기침체의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이 낮아졌으며 현재의 금리가 정점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기에 향후 한미간의 기준금리 격차는 결국 1.75%범위 내에서 움직이게 되고 앞으로 오히려 이 격차는 좁혀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달러 환율은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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