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항공기는 이착륙을 할 때와 비행 중에 높이가 다릅니다. 이착륙을 할 때는 비행기가 지상에서 떠오르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륙 후 1~2분 동안은 저고도로 비행하다가 안전한 고도에 도달하면 고도를 더 높이면서 비행을 계속합니다.
비행 중에는 항공기의 비행 계획, 날씨 상황, 항로, 공항, 비행기의 크기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여객기는 10,000~12,000m(33,000~39,000ft)의 고도로 비행합니다. 초소형 비행기나 초경량기 등의 소형 비행기는 이보다 낮은 고도(1,000~3,000m)에서 비행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