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집에서 육아하는 엄마의 자존감 높일 방법 있을까요?
일을 쉰지는 오래되었고 집에서 아기를 육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갈 정도가 되면 하던일로 복직을 할꺼라 생각했는데 (자영업,전문직)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과 타협하게 된다고 해야할까요 아기도 잘 키우고싶고 집안 살림도 잘 하고싶고
다른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부의 삶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다른쪽으로 수입을 얻을 길을 찾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문제는 문득문득 자존감이 사라진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잘하고 있는것 같다가도 내 존재가 작아보이기도 하고.
전처럼 멋진 내 일을 하면서 지내는게 더 좋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동종업계에서 함께 일하던 사람들을
SNS상에서 우연히 보게되면 마음 한켠으로는 조금 부러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