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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다슬기169
세심한다슬기16922.09.20

치질이 생겨어요 치료방법이 알고싶어요

나이
59
성별
남성

치질이 생겨어요 수술하지않고 치료가능한지요? 아니면 수술을하면 입원기간이 얼마가 될찌 궁금합니다

또 수술 후유증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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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치질은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어서 수술 후에도 재발은 가능합니다.

    이 보다는 좌욕과 치질혈관수축제 등을 먼저 복용하게 되고 변비를 유발하는 고탄수화물

    이나 수분기 없는 음식을 피하고 식이 섬유를 늘리며 식후 30분 이상 걷기, 평소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복근을 늘려 변이 잘 나오도록 유도하여 변비를 줄이는 것이 치질

    치료에 먼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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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항문에서 뭐가 튀어나온다면 치핵일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치핵은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이 튀어나와도 저절로 들어가는 정도라면 변비관리와, 좌욕, 약물 치료로 조절을 해 볼 수 있답니다. 튀어 나온 치핵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라면 수술이 필요하구요. 수술을 하게 되면 다음날 퇴원 가능합니다. 당장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 수 없으니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장항문 전문 병원에서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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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핵은 항문주위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진료 후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내원하시어 정확히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적인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으면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하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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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핵(치질)은 항문 주위의 혈관이 울혈되면서 덩이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화장실에 장기간 앉아 있으면서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서 발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위의 습관을 피해야 하며, 치핵이 생기더라도 경증이라면 좌욕 등을 통해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해진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은 보통 입원까지는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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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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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치핵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치핵은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됩니다.

    치핵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소인,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성은 임신 및 출산 시에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는 출산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치핵은 적합한 치료 방식으로 치료하면 100% 완치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합니다.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도 차도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인해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핵이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중증도의 치핵은 대부분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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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20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치질 때문에 걱정이 크시군요.

    치질은 직장안이나 항문에 정맥이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통증과 혈변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나 출산처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구분이 되며, 내치핵의 경우 정도에 따라서 1도, 2도, 3도, 4도로 나뉩니다. 1도 치핵은 정맥울혈이 항문관 내로 돌출하여 가끔 출혈이 동반되는 정도, 2도 치핵은 치핵이 항문 입구로 내려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 3도 치핵은 항문 입구로 빠져나와 안으로 밀어 넣어야 다시 들어가는 경우, 4도 치핵은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1도, 2도의 치핵에서 변 완화제, 식이요법, 좌욕과 배변습관 교정 등 보존적인 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도, 4도의 심한 치핵에서 치핵 절제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치질이 있을 경우 통증을 참지 마시고 꼭 항문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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