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형식적으론 기독교이나 이 또한 집안 종교이기 때문에 사상은 불교와 가깝습니다.
저는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이비라 칭하는 종교를 보며
한 예로 기독교 또한 유대인에 관점에서는 사이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신천지나 기타 사이비라 불리는 종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독교나 천주교등 자신은 전통파라고 지칭하는 종교들이 과연 그들을 비판 할 자격이 있나 하는 겁니다.
전통성을 고려한다면 이런 신흥종교도 처음엔 사이비 취급을 받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정식 종교로 인정된다는 건가요?
그것 또한 모순이 아닐까요?? 제가 종교에 너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말이 흐려 졌지만 제가 여쭙고 싶은 건 사이비의 기준은 뭐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