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시대가 오면 어떤 산업군들이 유리한 환경이 되나요?
1년여간의 고금리시대가 지나고
올해에는 금리인하가 시작할 것 같은데
금리인하의 단계도 중금리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금리도, 저금리도 아닌 중금리 시대가 오면
어떤 산업군들이 경제활동을 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금리 시대가 오면 주로 금융업, 부동산, 건설업 등이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중금리 시대에는 금리가 상승하므로 금융업은 이자수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경우, 은행의 예대마진에 유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채권 금리 상승은 증시에는 위험 요소로 받아들여지지만, 보험사의 경우 자산운용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금리 시대가 오면 유리한 산업군들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바로, 대출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산업군들이라면 전반적으로 수혜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고금리보단 중금리가 대출 관리에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금리시대가 오면 인플레이션은 2~3%로 유지되어 탈중국 확산속에 해외수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등이 유망한 산업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금리가 내려가는 시점에서는
증권회사 등도 좋을 수 있으며
보험사에서 의외로 채권투자로 수익율을 높일 수 있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금리시대가 오면 금융시장 중에 2금융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게 되고,
현재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금리 여유가 생겨 한숨 돌릴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또한 지금 보다 기술주 위주의 기업들이 자금 경색이 해소되면서 성장할 가능성이 열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금리 시대가 오는 경우에는 과거 빅테크 기업들이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편리성, 그리고 돈을 많이 쓰는 레져 업종들이 유망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