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처럼 지극히 솔직한게 사랑인지. 알리스처럼 희생과 선택인지, 안나처럼 죄책감이 수반되는 감정인지, 래리처럼 타협하는게 사랑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약간 알리스쪽에 가까운것 같아요.
근데 래리랑 댄, 안나도 조금씩 있는것 같기도 하고 혼란스럽네요.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사랑도 욕심을 채워서 만족감을 얻는 행위이기 때문에 욕심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SSsS입니다.
'니체의 말'이라는 책에 니체가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가 나와있습니다.
니체는 그러더라구요.
사랑은 나와 정반대되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고 기뻐하는 것이라고요.
사람은 지문처럼 모두가 서로 다릅니다. 성격, 가치관, 행동, 말투등등..
그 모든 것들은 뒤로 잠깐 미뤄두고 너라는 존재 자체를 기뻐하고 좋아하는 것이 제가 해석한 니체의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탱이꺼입니다.
내가 이기적이든 희생적이든 상대방과 함께있으면
즐겁고, 사소한거라도 같이 하고싶고, 먹고싶은 등
상대방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생각나면 그게 사랑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거대한향고래93입니다. 저도 알리스에 가까운 편이지만 나머지 사랑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 전부 다 진정한 사랑일수 있죠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자기 마음을 따라 가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가요. 그게 비극적이거나 이기적이라 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