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야구 대표팀은 WBC 기준으로 보면 중상위권 도전을 할 수 있는 팀으로 평가됩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와 함께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며, 유럽 선수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통이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는 아직 미국, 일본, 도미니카 같은 강호들과 비교하면 성적이 낮지만, 꾸준히 참가하며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주목받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는 2013년과 2023년 WBC에서 8강 진출인데, 특히 2023년에는 쿠바를 꺾고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순수 자국 출신 선수보다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MLB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을 강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명포수 마이크 피아자가 대표적이었고, 최근에는 데이비드 플레처, 비니 파스콴티노, 살 프렐릭 같은 선수들이 핵심으로 활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