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상학의 창시자는 후설로, 현상학은 사상 그 자체로 돌아가라 를 모토로 삼으며 우리가 사물을 바라볼때 각각의 사태에 충실해서 인간의 감정을 이입하는 직관의 도움을 받아 사물 그 자체의 본질이 드러나게 하는 처방을 말합니다.
후설은 객관적인 진리 자체의 세계가 엄연히 있다고 주장하며 현상학의 이념은 엄밀한 학문으로서 철학에 있다고 하며 엄밀성은 수학과 같은 추리 과정의 필연성 뿐만 아니라 그 추리의 시초가 엄밀하게 참이어야 함을 말합니다.
시초 자체가 참이라는 것은 그것이 참이기 위해 다른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다는 자명함을 의미합니다.
자기 자신이 끄집어낸 궁극적 명증을 기초로 해서 스스로 형성되고 책임지는 것을 요구하는 철학이 참된 철학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