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0살인 아드님이 편도가 크다는 말을 들으셨군요. 어릴 때부터 그런 이야기를 꾸준히 들어오셨다니 많이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요즘 코골이도 하고, 수면 중 잠깐의 무호흡이 느껴진다는 점이 걱정일 듯합니다. 다만, 밤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쭉 잘 잔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우선, 편도가 크다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전반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아이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고, 일상적인 활동이나 성장에 방해가 된다면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말씀하신 바로는 전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이네요.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지 않고, 평소에도 그런 습관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피로를 느끼거나, 학업이나 기타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징후가 있는지 잘 관찰해 보세요. 필요하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다시 방문하여 아이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것이 최선의 선택일지를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