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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3.04

매일 깨끗이 씻는데도 질염이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나이
4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저는 매일 샤워도 하면서 생식기 부분은 더욱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써서 씻는데요.

그런데 질염에 걸리더라구요.

질염이 걸리는 원인이 위생이 아닌 다른 것일 수 있을까요?

질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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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질염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위생 관련된 문제 외에도 호르몬 변화, 항생제 사용, 성관계,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염 예방을 위해서는 질 내 pH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누나 여성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은 피하고, 물로만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 소재의 속옷 사용, 속옷을 자주 갈아입기, 습한 환경 피하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성관계 후에는 소변을 보아 요도와 질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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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질염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질 내에서는 젖산균이 산성 환경을 유지하여 병균 감염을 예방합니다. 그러나 성교 빈도가 과하거나 질 내 세정을 지나치게 하면 질 내 산성도가 낮아져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당뇨병 환자는 세포매개면역기능이 감소하여 칸디다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경구피임약, 항생제, 부신피질호르몬 제제, 항암제 등도 질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입니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 내 산성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질 내 세정을 자제하고, 과도한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질염이 쉽게 발생하는 동반 질환인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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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너무 많이 씻어도 질염이 걸릴 수가 있어요. 자주 깊이 씻다보면 질 내에 있는 좋은 균이 감소하면서 질염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덜 씻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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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염의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세정방법으로 인해 오히려 질염이 유발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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