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는 2002년 한국에서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개발한 것은 한국 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전력공사(KEPCO)가 함께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 교통시설인 버스 정류장에서 인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온열 의자는 사용자의 체온과 난방 장치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입니다. 이러한 버스 정류장의 온열 의자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