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여아 친구 문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향적인 8세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성향 탓인지 어렸을 때부터 봐 온 친구들과만 놀려고하고
따라다닙니다.
3명이라 항상 저희 아이만 빼고 둘이 손잡고 다니거나
놀이를 하는 편이라 저희 아이는 따라다니다 속상해하거나
아무 말 못 하고 옆에 있다 울어버리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 없을 땐 둘이서 저희 아이 욕을 하기도 한다며
굳이 한 아이가 저희 아이에게 전달하기도 합니다.
요즘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마주치지 않게 하려고 하는데..
놀 때도 따라다니지 않았으면 한다고 계속 얘기하고
없을 때 욕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는 아니다고 얘기해주는데
과연 제가 잘 하고 있는걸까요?
지켜보면서 속상한 마음만 옆에서 위로해줘야지 하는데..
보고 있으면 제가 속상하니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
부모로써 이런 경우 어떻게 개입해야하고
내향적인 아이는 어떤 방법으로 키워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
다.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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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하는 것처럼 욕하는 친구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고 잘 설명해주시구요 아이가 자신감이 없다면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