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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노루27
건장한노루2722.04.20

아이와 친구들 사이의 관계에 부모가 어디까지?

9살된 딸아이가 내성적이라서 학교에 가면 말을 잘 안하는데 그래도 친구들과는 어울려 놀이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놀린다고 하기도 하고 놀이에서도 주도권을 가진 친구가 역할을 정해주고 저희 딸아이는 그냥 따르기만 하는것 같아요. 부모로서는 속상하고 신경이 쓰이는데 친구와의 관계에 어디까지 개입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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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개입을 안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자칫 아이들간의 갈등이 부모간의 갈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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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이면 적극적으로 개입하셔야합니다.

    키가 나날이 커지고 있으면서 학교에서 많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나름의 생각을 가지게 되는 시기입니다.더우기 사춘기가 되기전에 올바른 사회적,정서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아이와 모든걸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결정을 할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셔야합니다.

    지금 시기가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계속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물어보며 소통해주시길 권합니다.

    부모로써 속상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을 아이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엄마가 속상한 상황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스스로 가족과 나를 다시 생각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바른 선택과 가치관이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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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또한 자녀로써는 친구관계 맺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주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딸의 모습을 보며 속상하다고 하셨는데요, 모든 성격 특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녀의 성격에 대한 장점을 잘 파악하셔서 장점을 살려주는 쪽으로 양육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백만가지 색상의 사람이 어울려 삽니다.

    모두 빨간색일수도 모두 하얀색일수도 없지요.

    각자의 색깔을 존중하며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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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밖에서 친구가 놀리거나 친구를 마냥 따르는 행동만 한다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아이를 강하게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내성적인 아이라도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도록 평소에 부모님의 관심과 격려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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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 인간관계는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해라고 내버려두는 게 정답입니다. 왕따를 당하거나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은 이상 일단은 지켜봐 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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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예 개입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폭력적인 상황이나 따돌림이 있지 않는한

    아이들끼리

    그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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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개입 수위를 결정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아이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 입니다. 주관적 고통이라 할지라도 소홀히 여기면 안 된다. 충분히 알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위해가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담임선생님의 관찰이나 생각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가 못 보던 아이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담임선생님 등의 중재를 통해 상대 아이의 부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어떤 경우든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만을 위한 외딴섬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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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경우 아이의 기질에 따른 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다양한 역활이있습니다

    누군가 무언가를 정해주는리더가 될수있고 이것을 지켜주고 따라주는 사람이 있을수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신경쓰이고 속상할수있으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러한 아이의 기질을 잘 살려주고 존중해줄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가 너무 소극적인부분을 수정하고 싶다면

    가정내에서 아이에게 성취감을 줄수있는 활동이나 외부적인 활동을 해주면서 성향을 조금씩 바꾸어주는것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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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주도권에 대한 동기가 없는경우 스스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경우가 없을겁니다. 아이 내면의 동기 없이는 행동하기 쉽지 않고 지금의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아이에게 물어봐주세요 "친구가 정해주는 역할을 하는게 좋니...?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지는 않아?"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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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고민이시군요

    아이들의 성향은 커가면서 환경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부모하고 애착을 잘 형성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내향.외향 할것없이 주변 친구들이랑 잘 지내는데 오히려 부모가 불안해하고 아이를 바꾸려고 하는 부모님의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는 경우가 있어요

    부모님은 평소에 아이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가 표현하지 않아도 아이의 감정과 의도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가 아니라 '무엇이 하고 싶었니?' 라고 아이의 감정과 의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왜 그랬어? 는 아이에게 변명을 유발하고 아이를 믿지 못한다 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이 하고 싶었니? 란 말을 들은 아이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우리 엄마, 아빠는 나의 마음을 알아준다고 느낄 겁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기 주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칭찬할 때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내성적인 아이들이 발표를 싫어하고 표현이 적은 것을 두고 사회성이 없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오히려 남의 말을 더 경청할 줄 아는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가르치면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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