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눈에 충분한 눈물이 생성되지 않는 것을 고칠 수는 없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안구건조증이 있어 인공눈물을 계속 넣고 있는데도 밤에 신호등 불이 여러개로 겹쳐보이는 증상이 좋아지질 않습니다. 병원에 가보라는 답변을 들었지만 지역의 대학병원부터 서울의 유명한 병원에서까지 눈 검사를 해 보았지만 특별한 병에 대해서는 의사분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근시가 심하다는 것만 빼고) 인공눈물이라는 것을 앞으로 평생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눈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인지 절실합니다. 무슨 용어라도 알아야 다시 또 병원에 갔을 때 의사분께 질문이라도 하나 더 해 볼수 있겠기에 질문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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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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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간혹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눈물이 마르는 경우가 생기면 누점폐쇄술과 같이 눈물이 빠지는 길을 인위적으로 막는 시술 등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안과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셔야 하며 시력 회복과 관련하여 인공 누액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유감스럽지만 안구건조증은 일종의 증상일 뿐이며 그 자체가 질병이 아닙니다. 그것을 유발하는 명확한 원인 질병을 알고 그것이 교정이 가능하다면 치료가 가능하겠지만 보통은 원인을 알지 못하여 치료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