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어제 또 내성발톱때문에 피부가 부어서 엄청 힘들게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발톱이는 곳을 잘라내면 좀 완화가 되긴 하는데..
완치가 가능한 방법이 따로 있나요?? ㅠㅡ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 양측면이 내부로 파고들면서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인데, 이는 사이즈가 작아 발을 꽉 조이는 신발을 오래 신은 경우, 발톱을 깍을때 바깥쪽을 너무 깊이 깎거나, 만성 발톱 무좀으로 인한 발톱 모양의 변형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발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발톱을 기른후에 일자로 잘라 양측 끝이 살 내부로 파고들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 우선적으로 발톱 교정기 등으로 교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염증이 심하고 출혈까지 동반된 경우 해당 부위의 발톱일부를 제거하는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료는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일상 생활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하기가 어려우며, 정형외과에서 국소 마취를 하고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치료하여야 합니다. 치료 후에 완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골치 아프게도 재발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내성발톱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지속적으로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심하고 반복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깎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내성발톱이 있는 사람들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서 일부러 발톱을 최대한 짧게 깎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내성발톱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너무 꽉끼는 신발이나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치료를 위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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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발톱은 발톱 뿌리의 모양대로 자라나기 때문에 발톱이 자라난 부분만 잘라내서는 다시 그부분으로 발톱이 자라나게 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내원하시어 조갑거터술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 초기에는 파고 들어간 발톱을 위로 들어 올리는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며 발톱의 뿌리 부분을 완전히 제거해야 완치 가능합니다. 수술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내성발톱 수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내성 발톱 때문에라기보다는 주변에 발톱 주위염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일단 염증 치료 부터 해야 합니다. 발톱을 잘라내는 것은 둘째 일이구요.
내성 발톱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아프다고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더 파고들어서 악화가
되니 발톱은 길게 자르고 발가락에 자극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