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명절에도 결혼문제 돈문제로 부모님이랑 대판 싸웠네요..
연휴내내 이 문제로 저를 괴롭혀서 결국 참다 한마디 한게 싸움으로 이어졌어요.
다음 명절때 집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부모님이 걱정되셔서 말씀하시지만, 결혼과 돈 문제로 제일 힘든건 질문자님이실거 같습니다.
명절이 아닌 평소에 하셨으면 차라리 좋았을거 같네요.
다음 명절에는 이런 문제로 더이상 부모님과 싸우기 싫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저는 부모님나이이지만 부모 마음이야 자녀가 결혼해서 사는게 좋겠지만 결혼안하는게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렇게 싸울거면 한번쯤 안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저희집도 이런 문제로 싸움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희 형은 요 몇년 명절은 집에 오지 않고 그 전주나 명절끝나고 오더라구여..
그러고 나서 싸움이 사라졌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명절때 부모님하고 타투고 그냥 왓다면 찾아뵙지 못하면 전화라도 해서 부모님 마음을 편하게해주세요~ 아마 질문자님도 엄청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전화라도 하면 좀 나아질거예요~ 부모님도 좋아하실거예요~오늘 전화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보네세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이번 추석에 결혼문제 이유로 싸움이 났는데 다음에도 현재와 같은경우라면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을듯 하네요. 결혼해서 가는것이 좋지만 그렇게 안된다면 사전에 전화해서 결혼얘기는 꺼내지 않는걸로 하고 방문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후루티265입니다.
참 고민이네요 부모님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명절때 가지 않는게 정답인데 그렇게 되면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게 뻔하고..
차라리 잠깐 가서 얼굴만 보고 바로 오시는 건 어떨까요?? 오래 머무르지 말고 할 것만 하고 바로 와버리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도덕적인하늘다람쥐22입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하면 다음명절때 한번쯤은 안가는거도 좋은방법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궂이 그 문제를 명절 때 까지 끌고 가시기보다는 중간에 만나셔서 이야기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명절에 부모님 댁에 안가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제사도 지내는 집안인데 안 지낸다고 이야기해서 서로 마찰은 없습니다.
단, 부모님이 제 의견을 어느정도 수용해주셨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저도 평소에 잘하겠다고 이야기드린 부분도 있구요.
다는 아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