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때 성별이 고정되어있지않고 변하는 동물?

Question

태어났을 때의 성별이 고정되어있지 않고 변하는 동물이 있을까요?

만약에 있다면 어떠한 요소로 인해 성별이 변화가 될가요?

그리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악어, 바다거북, 도마뱀 등의 파충류는 주변 온도에 따라서 성별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주변의 온도를 감지해서 그에 따른 성호르몬이 변화하기 때문에 온도에 따라서 암수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트렌스젠더 물고기로 알려진 리본장어는 일정한 크기로 자라면 수컷 생식기관에서 정액을 생산하고, 다시 성장하면 수컷 생식기관이 작동을 멈추고 암컷이 된다고 합니다. 암컷으로 사는 기간은 한달 정도로 짧은데 알을 낳으면 죽게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본장어가 이렇게 성별을 바꾸는 진화의 원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Answer 2

거북이가 있습니다.

거북이알의 온도는 약 28도 이하라면 수컷이고, 31도 이상에서 부화하는 경우는 암컷입니다.

그 사이의 온도라면 암컷, 수컷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