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사에서 바퀴벌레가 고사리처럼
아주 오래된 시대부터 존재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일명 현존하는 화석과 같다고들 하던데
바퀴는 언제부터 존재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퀴벌레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백악기 때부터 살아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빙하기를 거쳤는데도 아직까지 남아 있으니 그 생명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역사 보다도 훨씬 더 오래된 최초의 바퀴벌레는 약 3억 5천만 년 전인 석탄기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초기 바퀴벌레는 길고 가느다란 몸통과 등 위로 납작하게 접힌 날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보는 바퀴벌레와는 상당히 달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곤충강(Insecta) 바퀴목(Blattodea)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바퀴' 또는 '바퀴벌레'라고 부르며 두 단어 모두 표준어다. '강구'라고도 한다.
백악기때 처음 출몰하여 지금까지 살아남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생명체이기도 하다.
사마귀와 흰개미를 포함하여 바퀴목으로 분류되었는데, 가장 최근의 곤충계통체계를 보면 사마귀목과 바퀴목(바퀴벌레+흰개미)의 2목 체계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