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트리플 스틸의 가능성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주자가 1,2,3루에 있을 때 모두가 동시에 도루를 성공시키는 전략인데
상대 투수의 투구 동작이 길거나, 포수가 송구를 예측하지 못할 때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삼성이 롯데와의 경기에서 역대 9번째 트리플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가 투구 전 허리를 깊게 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를 삼성 타선이 간파하여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어드는 동시에 1루, 2루 주자가 각각 2, 3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허점을 파고든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