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본 남자 아이와 사귄다는 딸 어떻게 해야 되나요?
딸이 며칠 전에 놀러 가서 2번 만난 같은 나이 또래 남학생이 있는데
그 아이가 고백을 했다고 하면서 사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같은 동네 아이도 아니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 살고 있는데 정확한 성격도 모르고
여러 가지 정보가 없는데
사귀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면 꽉 막혔다고 말을 하고
안하다니 신경 쓰이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안녕하세요.첫눈에 필이 꽂힐수도 있는게 본질인걸 감안 하시고 딱 잘라내서 막는다면 서로간에 상처가 될것을 고려해서 친구처럼 가벼운 터치로 대화해보시고 니맘을 이해한거를 표현하시고 지금부터 다양한 이성 체험은 하는것도. 아이의 아름다운 청춘에 응원하심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친구와의 관계에대해 거리낌없이 얘기할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시는 쪽으로 이끌어가심 어떨까요? 티를내서 속내를 너무 내비치면 입을 닫아버리게되서 벙어리 냉가슴 을 않게되면 부모의 입장만 애타게 되겠지요! 무튼 딸아이와 세상의 아름다운 청춘들의. 다가올 아름다운 경험에 응원을 보냅니다. 청춘을 잃어버린세대로써....
안녕하세요. 털털한애벌래109입니다.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2번 만난 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귀면서 앞으로 3번, 4번 만나면서 알아가면 되는 부분이고 이것은
같은 동네이든 아니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똑같은 부분입니다. 딸 아이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딸의 미래에도 더 도움이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미취학아동이 아닌 이상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나중에 결혼도 정말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거리 연애도 하나의 경험이 되어 따님이 단단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들보다는 딸이라서 더욱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피임의 중요성은 꼭 교육해주시고 통금과 같이 구속하려고 하면
더욱 엇나가는 경우를 제 주변에서 더러 봤습니다. 부모가 반대하여 아이가 거짓말을 하게 되는 순간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아픈 상처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혹시 자녀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통제하기가 힘듭니다.
우선은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남학생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아빠보다는 엄마와 이야기를 한번 해보게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입장이시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일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