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번 시즌에서도 최고라는 걸 증명해냈습니다.
때로는 그걸 증명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2년차인 작년에도 부상으로 84경기 출전했습니다만 3할타율에 OPS 0.824를 기록했던 선수입니다.
물론 올시즌보다 내년 시즌에 성적이 덜 나올수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리그 상위수준만 유지하면 최고라는 평가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항상 부상이 변수이다보니 김도영은 경기에서 열심히 보다는 몸을 아낄 필요가 있어 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