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표재성 위염은 위의 겉에만 염증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위는 정상적으로 위산이 분비되면서 염증이 생겼다 호전되는 것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겉에만 빨갛게 부어 있는 경우인데요.
쉽게 생각하면 때를 세게 밀어서 빨갛게 부은 것이 표재성 위염이고,
피부가 까진 것이 미란성 위염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미란성 위염은 위 점막이 헐어서 속살이 드러난 것입니다.
치료는 위염치료를 하는데요.
표재성은 그냥 지켜보기도 하구요.
미란성 위염의 경우에는 깊이에 따라 상황에 맞게 약물 치료를 합니다.
치료제나 투약기간은 모양에 따라 조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