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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6

목 주위에 난 좁살만한 물사마귀 같은거 약30~40 개 없앨수 있나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나이 듬에 따라 목주위에 작은알갱이같은게 많이생기네요.크기도 좁쌀 반 크기입니다.

쥐젖같은것인데 통증도 없어요.

어떻게 제거도 가능한지 병원가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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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주영 이비인후과 전문의blue-check
    신주영 이비인후과 전문의22.12.07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사마귀(전염성 연속종) 로 문의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는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심하게 번저서 낭패를 보기 쉬우므로 몇 개 없을 때 병원에서 긁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피부과에 내원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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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평사마귀 같은 병변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이저 등 시술로 최대한 제거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선 피부과에서 진료 및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아보시고, 그 결과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정하여 치료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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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위치에 따라 세심한 제거가 필요할 수있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내원하시어 상담 및 치료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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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목 부위에 생기는 쥐젖 때문에 신경이 쓰이시군요.

    쥐젖(skin tag)은 피부에 생기는 작은 양성종양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노화현상으로 여성의 목쪽에 가장 호발합니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도 호발합니다. 그 자체가 전염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당연히 목의 다른 부위에 노화현상으로 새롭게 발생할 수 있으며, 환자들은 이것을 '번진다'라고 얘기하는 거죠.

    쥐젖은 양성질환이기에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쥐젖은 보통 레이저로 제거를 하며, 이론적으로는 재발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지속적인 노화현상으로 다시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쥐젖과 감별해야 할 질환은 편평사마귀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쥐젖과 비슷하게 생길 수 있으나 바이러스 질환이기에 그 자체가 전염성이 있습니다. 즉 하나를 치료하지 않고 두면 주변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는 병변이라는 것이죠. 치료는 쥐젖처럼 레이저로 제거할 수도 있고, 냉동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모두 피부과에서 감별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하니 피부과에서 꾸준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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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네 쥐 젖의 경우, 작은 것은 집에서도 제거하는 경우가 있지만 문제는 쥐 젖

    안쪽에 혈관이 분포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로 인해 제거하는 경우, 혈관이 손상

    되어 출혈이 많은 경우가 있어 가능하면 외과 혹은 피부과에서 제거를 하도록

    권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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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물사마귀는 소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남아에게 더 흔히 발생하며 학교, 유치원, 수영장, 놀이터 등 아이들이 많이 모여 노는 곳에서 서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쓴 타올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드물게는 성인에게서도 발생하는데 특히 후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나 항암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성인에게 잘 나타난다.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얼굴에서도 발견된다. 작고 둥근 구진(1cm 미만 크기의 솟아오른 발진) 형태로 나타나는데 색깔은 살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가운데가 배꼽 모양으로 살짝 들어가 있으며 핀셋으로 따보았을 때 하얀 피지 같은 물질이 나오는 게 특징이다.

    전염성이 아주 높아서 자기 몸의 다른 부위로 옮기는 소위 ‘자가접종’이 가능하며 아토피 피부염이나 백혈병처럼 바이러스에 대한 피부의 방어 능력을 저하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으로 번질 수도 있다. 또한, 더러운 손톱으로 긁는 경우에는 세균이 이차 감염될 수도 있다. 대개는 증상이 없으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이차 감염이 된 경우 압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사마귀와 마찬가지로 예방은 쉽지 않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하며 이미 생긴 경우 손톱을 짧게 깎고 병변에 손을 대지 않음으로써 더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자연히 없어질 수 있지만(대개 6~9월에서 길게는 수년) 몸 여기저기 번지거나 가려우며 이차 감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몇 개 되지 않을 때 제거해야 더욱 손쉽고 고통 또한 덜하다.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소독된 ‘핀셋’으로 병변 하나하나를 따 주는 것인데 가정에서 직접 하기에는 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또 기술적으로도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물사마귀를 따주는 시술이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가능한 통증이 적게 그리고 빨리 효율적으로 따주는 숙련된 술기가 필요하다.

    따줄 경우 흉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은데 흉터는 거의 남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너무 작은 병변은 따기가 어렵고 또 잠복기에 들어가 있던 병변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하므로 1개월 정도 후에 추적 관찰하여 필요하다면 한 번 더 따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 밖에도 액화 질소를 이용하여 얼리는 냉동치료나 바르는 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개수가 그리 많지 않을 때나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치료법이다. 바르는 약의 경우 약값도 비싼 편이며 2~3개월 이상 발라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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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살 만한 쥐젖 같은 것들이 목 주위에 나 있다면 진료 후 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기 증상 관련해서는 피부과 진료를 먼저 보시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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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쥐젖의 바른 명칭은 연성섬유종이며 발생 원인은 불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저절로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미용상의 이유로 제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시어 레이저나 냉동치료등으로 제거하시는 방법이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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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갯수가 조금 많기는 하네요. 쥐젖인지 편평 사마귀인지 구분을 일단 해 봐야 될 것 같고, 결국 둘 다 피부과에서 제거를 해야 없어집니다. 피부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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