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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23.05.24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왜 복장을 모두 흰색으로 입어야 하냐요?

테니스 대회중 하나로 유명한게 윔블던(Wimbledon) 테니스 대회갸 있습니다. 근데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옷은 물론, 운동화, 선캡도 흰색으로 통일해야한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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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호돌이293입니다.

    윔블던은 테니스 경기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색 복장은 경기장과 관중석의 분위기를 조화롭게 만들어줍니다. 관중들이 흰색 복장을 입은 선수들을 관찰하며 경기에 몰입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망한참밀드리191입니다.

    윔블던은 경기 진행에 있어 규칙과 질서를 중요시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색 복장은 경기 진행 중 플레이어들의 식별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밝은 흰색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더욱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복장으로 인한 주목의 방해를 최소화합니다.


  • 안녕하세요.?

    데니스칠때 복장이 왜흰색인것은 영국에

    전통이다 그래서 테니스칠때만큼은

    흰색으로입고 테니스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검소한도마뱀213입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19세기부터 역사가 이어져오는 세계적인 테니스 토너먼트입니다. 흰색 복장은 이 대회의 전통과 역사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흰색 복장이 예절과 테니스의 우아함을 상징하는 요소로 채택되었으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 흰색 복장을 요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4

    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원래 테니스라는 운동이 영국 귀족사회에서 만들어진 운동이다 보니

    우아함을 강조하고 그것이 에티켓화 되었습니다.

    실제로 19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자들도 반바지를 입을 수 없었으며 여자들은 긴 치마를 입었어야

    했습니다. 물론 흰색으로요..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테니스 복장이라고 나오는 것은 거의 흰색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보수적인

    색체가 짙었다고 해야될꺼에요..

    80년대 중반부터 바뀌기 시작하는데 패션의 대표주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안드레 아가시의 경우

    파격의 시초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안드레 아가시가 처음으로 ATP TOUR에서 등수안에 든 것이

    86년인가..(정확하지 않음..ㅡㅡ;)에 시드도 없이 출전했던 우리나라의 KAL-CUP OPEN이었습니다.

    이 대회는 대회 최저관중 미달이란 정말 쪽팔린 기록을 남기며 투어 대회 자격이 취소됐고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투어대회가 없습니다.

    어찌됐건 이때 안드레 아가시가 10대 후반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칠렁거리는 긴 금발 머리를 휘날리고

    바지는 청바지를 반으로 찢어서 입고 나왔었죠. 엄청난 쇼크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즈음 부터는 패션이 다양화 되면서 US-OPEN이나 프랑스 오픈과 같은 경우도 흰색 외의 복장이 허용

    되었고 다른 투어대회들이야 엄격한 룰이 없었으니 대중적 트렌드에 맞춰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윔블던의 경우 아직도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경우지요. 윔블던의 센터 코트는 1년중 단 2주일

    윔블던을 위해 준비할만큼 그들은 이 대회에 자부심이 크니까요.

    그래서 모자 티 바지(치마) 양말 운동화를 흰색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것을 어기면 출전자체가 허용이

    되지를 않습니다. 규정상으로는 의복의 70%이상이 흰색이어야 한다고 해서 거의 흰색이고 줄무니 몇개

    정도 허용하는 정도라고 보시면될 듯 합니다.

    전통이 남아 있는 유일무이한 대회이다보니 그 전통이 오히려 색다르고 경외심을 갖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