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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쩡이공주

쩡이공주

둘째를 갖고싶은데...쉽지않아요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저는 9살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제가 첫째를 낳고 병원에서 실수하는 바램에 아기를 낳고 뱃속에 물을 제거를 하였는데 그 물을 제거하고 한쪽 난소가 파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몆년 흐른 뒤 속이 자꾸아파서 병원갔더니 쓸개안에 용종 있다해서 쓸개를 제거하고 나니 속은 멀쩡히 다 나앗고 그리고 또 몇년이 훌쩍지나고 둘째가지고 싶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앗는데 이번엔 물혹이 크다해서 물혹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25년도가 되자 도저히 애기를 포기 할수 없어서 난임 병원에 갔더니 충분히 된다하여 난임준비를 했습니다

뱃속에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그러자 3월에 뱃속에 집어 넣었는데 그때 딸이 입학하고 일주일 지나고 나서 방과후활동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때 방과후쌤께서 딸이 도착안하였다기에 위치추적을 하였는데 학교에 있었는데 저는 문뜩 갑자기 얼마전에 사건25시에서 대전 모 학교에서 선생님이 애기 사살한것이 나와서 저는 울면서 애기없어졌다고 친정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얼른 가보라 하고 애기아빠는바쁘다하고 끈고 그래서 불안한 마음으로 엄청 울면서 차끌고 학교도착을 하였는데 도착하자마자 있다기에 엄청 화가 많이 나서 선생님께 따질수 없기에 꾹 참고 딸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방과후 시간이 끝나자 저멀리서 딸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이자 뛰어가서 부등켜안고 차에 타서

집에 와서 안정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피검사하러 병원에가고 일요일에 테스트기 하는 날이여서 했는데 한줄이 나왓고 병원에서 비임신이라 하였기에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하기에 힘들었던

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신랑은 자연임신을 가지자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왔는데 딸은 계속 동생빨리 원하고 얼른 둘째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지금도 계속 진행 중 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서민석 의사

    서민석 의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이가 생기는 것은 축복이자 선물 같습니다. 쉽지 않지만 행복한 일이지요. 자연임신의 경우 마음이 편안한 것도 중요할 수는 있어요. 다만 나이를 고려할 때 오랜 시간 자연 임신을 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인공 수정으로 아이를 가지는 것도 상의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말씀하신 과정을 보면 여러 번의 수술과 치료를 겪으셨고, 시험관 시도까지 하셨기 때문에 마음적으로 많이 지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현재 이야기된 병력만으로 임신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한쪽 난소가 손상되었더라도 남아있는 난소가 정상적으로 배란을 하면 임신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난소 하나로 자연임신하거나 시험관 시술로 임신하는 사례는 흔합니다. 또한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은 한 번 시도로 성공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며, 여러 번 시도 끝에 임신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한 번의 실패만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시 겪으신 일처럼 큰 불안과 스트레스 상황이 있었던 것도 충분히 힘들었을 상황입니다. 다만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그것이 임신 실패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임신 과정은 배란, 수정, 착상 등 여러 단계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 번의 결과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탓하거나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난임 병원에서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는 점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난소 기능이나 자궁 상태가 임신을 완전히 막는 수준은 아니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소 예비력, 배란 여부, 자궁내막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자연임신을 시도하거나 필요 시 보조생식술을 다시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매우 큰 노력입니다. 첫째 아이가 이미 있다는 것은 과거에 임신 능력이 확인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첫째 출산 이후 수년이 지나 둘째가 자연임신으로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몸 상태를 관리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시도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치료 과정의 한 단계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